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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속보]국민의당 안철수 천정배, 대표직 동반 사퇴…安 “정치는 책임지는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29 12:01
2016년 6월 29일 12시 01분
입력
2016-06-29 11:28
2016년 6월 29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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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DB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와 천정배 공동대표가 29일 당의 선거비용 리베이트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 정치적 책임을 지고 동반 사퇴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일에 관한 정치적 책임은 전적으로 제가 져야한다 생각한다”며 “모두 책임지고 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당은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간곡하게 말씀드리고 싶다. 그리고 저와 국민의당은 앞으로 더 열심히 주어진 길을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천 대표도 “저희 두 사람은 이번 사태에 대해서 책임을 통감하다”며 “앞으로도 우리당과 정권교체를 위해서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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