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유승민, 청와대 오찬서 5번 테이블에…朴대통령과 ‘35’초 간 무슨 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09 15:08
2016년 7월 9일 15시 08분
입력
2016-07-09 15:04
2016년 7월 9일 15시 0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유승민, 청와대 오찬서 5번 테이블에…朴대통령과 ‘35’초 간 무슨 말?
청와대 오찬. 동아일보DB
8일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의원 전원이 참여한 오찬에서 유승민 의원의 자리 배치가 눈길을 끌었다.
탈당과 복당 과정에서 당 내 갈등에 중심에 섰던 유 의원은 지난해 보다 박근혜 대통령 가까이에 앉아 화제가 됐다.
이날 박 대통령은 영빈관 무대 앞 가운데 둥근 헤드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헤드테이블 이후 첫째 줄에는 오른쪽 1번테이블에 이원종 비서실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이, 왼쪽 2번 테이블에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박흥렬 경호실장과 법제사법위 소속 의원들이 자리했다.
헤드테이블로부터 다소 떨어진 3~6번 테이블에는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정무위, 기획재정위,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 의원들의 자리가 마련됐다.
자연히 기재위 소속 유승민 의원은 박 대통령을 기준으로 왼쪽에 놓인 5번 테이블에 앉게 됐다. 지난해 8월 오찬에서는 국방위 소속으로 대통령과 멀찍이 떨어져 앉았던 것보다는 가까워진 거리감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1시간30분 가량 오찬을 가진 뒤 배웅을 하며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와 대화를 나눴다.
유승민 의원과는 35초 가량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전체 의원 중 가장 긴 편에 속한다.
박 대통령은 유 의원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오랜만에 뵙는다”고 악수를 청했고, 유 의원은 “오랜만에 뵙는다”며 허리 숙여 인사했다.
이어 “어느 상임위시죠”라는 박 대통령의 질문에 유 의원은 “기재위 입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 대통령도 “국방위에서 옮기셨네요”라고 화답했다.
또 대구민심을 언급하며 “공항 문제로 지역이 어려울 텐데 애써달라”는 박 대통령의 당부에 유 의원은 “지혜롭게 잘하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美알래스카 주지사 25일께 방한… ‘LNG 투자’ 요청할 듯
尹석방후 여권 대선주자들 ‘정중동 행보’
‘강제추행 혐의’ 30대 전직 프로배구 선수 구속…“도망 염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