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공공기관 직원들, 카드사 지원받아 공짜 해외여행 다녀왔다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7-12 18:35
2016년 7월 12일 18시 35분
입력
2016-07-12 18:29
2016년 7월 12일 18시 29분
장택동 논설위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공공기관 직원들이 법인카드를 사용한 대가로 신용카드사에서 경비를 지원받아 공짜 해외여행을 다녀왔다가 감사원에 적발됐다.
12일 감사원에 따르면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10개 공공기관은 카드사로부터 법인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무상으로 소속 임직원들의 해외여행을 보내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집행지침에 따르면 법인카드 사용에 따른 마일리지 등을 적립금으로 전환한 뒤 공공기관의 수입으로 처리해야 한다. 그러나 이들 기관은 카드사의 제안을 받아들여 2013~2015년 총 32명의 직원들을 무상으로 터키 호주 스페인 등에 여행을 보내줬다.
보훈복지의료공단 소속의 병원의 법인카드 담당 직원 직원은 카드사가 제공하기로 한 무상 해외여행 대상 인원을 1명 줄여서 윗선에 보고한 뒤 실제로는 자신의 배우자를 대상에 몰래 끼워 넣어 부부가 함께 코타키나발루로 5일 동안 공짜 해외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또 감사원은 경기 의정부시 공무원이 근린공원 민간 조성사업과 관련해 업체로부터 1000만 원을 받았다가 돌려준 사실을 확인하고 파면을 요구했다.
장택동 기자 will71@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횡설수설/김승련]美 작은정부십자군 “저항 세력에 망치가 떨어질 것”
떡이 목에 걸려 의식 잃은 할아버지…퇴근하던 간호사가 구했다
‘군대가기 싫어’…102㎏으로 살 찌워 4급 받은 20대, 징역형 집유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