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민정수석의 처가 부동산…넥슨이 매입”

  • 채널A
  • 입력 2016년 7월 18일 07시 19분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처가가 소유했던 1300억원 대 부동산을 지난 2011년 김정주 회장의 넥슨코리아가 매입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우 수석의 아내가 이 부동산을 팔려고 내놓았지만 2년 넘게 팔리지 않으면서 거액의 상속세 문제로 고민했다며, 우 수석의 대학후배인 진 검사장이 넥슨코리아가 부동산을 매입하도록 연결해 주고, 우 수석이 진 검사장의 넥슨 주식 보유를 문제삼지 않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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