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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부, 사드 제3 후보지 검토…김천 “김천혁신도시 되겠냐” 반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23 08:27
2016년 8월 23일 08시 27분
입력
2016-08-23 08:22
2016년 8월 23일 08시 2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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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캡처
정부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지역을 성산포대에서 롯데스카이힐 성주컨트리클럽(경북 성주군 초전면·이하 롯데골프장)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놓고 미국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골프장과 인접한 김천지역 시민들의 반응이 심상찮다.
동아일보는 22일 정부 고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사드 배치 지역을 성산포대에서 롯데골프장으로 옮기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미국도 긍정적인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골프장과 인접한 김천시민들의 반발이 거세다. 위현복 김천 사드배치반대 임시위원장은 21일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7km 바로 코앞에다가 사드 배치하면 김천혁신도시가 되겠냐”고 물으며 “적어도 김천혁신도시는 피하라는 말”이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김천민주시민단체협의회와 김천사드배치반대추진위원회가 주최한 가운데 김천 강변공원에서 열린 ‘사드배치 반대 촛불문화제’에는 주최 측의 예상을 웃도는 시민 700여명이 참석하기도 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만약 사드가 롯데CC로 온다면) 강도 높은 반대를 하겠다”면서 “시민과 함께 (롯데CC 사드배치 철회를 위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방부는 22일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6개의 용지 가용성 평가기준을 적용해 짧은 시일 내 성주 지역에서 거론되는 제3후보지들을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골프장을 포함해 3, 4개의 사유지가 평가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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