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정세균 “난 대통령 눈치 볼 필요 없어…국민 눈치만 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20 16:55
2016년 9월 20일 16시 55분
입력
2016-09-20 16:44
2016년 9월 20일 16시 4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정세균 국회의장(사진)이 20대 국회가 여소야대 상황인 것을 언급하며 “저는 대통령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20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이 ‘20대 국회의 비전과 역할’을 주제로 연 조찬포럼에 참석해 초청강연을 했다.
이날 강연에서 정 의장은 행정부와 입법부의 관계에 대해 “헌법에 정부가 일방통행하게 된 것이 아니다”라면서 “대통령이 전권을 휘두르고 국회가 제 역할을 못 하는 것이 아닌데 그런 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쓴 소리를 했다.
그러면서 “저는 여소야대 상황에서 국회의장을 하기 때문에 대통령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은 대통령이 아닌 국민의 눈치만 보겠다면서 “국민 눈치만 보는 국회의장을 통해 국회가 제 역할을 해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는 만들어져야 한다”고 주장한 정 의장은 “올해 들어서 아주 책임 있는 사람들이 법을 지키지 않고 군림함으로써 국민에게 너무 큰 실망과 걱정을 끼친 점에 대해 참으로 송구하고 부끄럽기 짝이 없다”며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사태 등을 상기시켰다.
또 “최근에도 어떤 권력기관은 자신들의 허물을 스스로 개혁하겠다고 그런다. 그것을 셀프개혁이라고 하는데, 지금까지 봐오면서 셀프개혁이 제대로 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덧붙이며 검찰의 자체 개혁안 발표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골키퍼 8초 넘게 공 잡으면 코너킥… 6월부터 적용
서천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30대 용의자 긴급체포
서울 일하는 65세 이상 시민 44%…“‘노인’ 연령은 72.6세 적합”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