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사진)는 '최순실이 제일 좋아하는 건 대통령 연설문 고치는 일이다. 연설문을 고쳐놓고 문제가 생기면 애먼 사람을 불러다 혼낸다'고 언론보도를 인용하면서 “‘수렴청정’은 바로 이럴 경우를 두고 쓰는 단어”라고 비난했다.
조 교수는 19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을 고치는 걸 좋아했다’는 기사를 링크하고 이같이 썼다.
이날 JTBC는 최 씨 핵심 측근으로 알려진 고영태 씨가 "회장이 제일 좋아하는 건 연설문 고치는 일"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회장'은 최 씨를, '연설문'은 '대통령의 연설문'을 가리킨다는 내용이었다. 펜싱 국가대표 출신인 고 씨는 일명 '박근혜 가방' 제작자이자 최 씨 소유로 알려진 회사 '더블루K'의 사내 이사로 등재 돼 있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20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는 이 같은 보도 내용에 대해 “말이 되는 소리냐”고 일축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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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0 15:33:26
이 얼간이놈아.에이그 너같은 놈이 서울대 그것도 법대 교수냐.천박한 자식!!
2016-10-20 15:44:58
이런 자가 서울대 교수라니?
2016-10-20 15:44:28
조국은 의혹에 대해 그것이 사실이듯한 전제를 깔고 거기에 논평을 하기를 즐기는데, 전혀 논리적이지않고 학자답지 못하다. 틀린 전제위에서 이론을 펼치거나 비유를 하려 하기 때문이다. 이자의 학자로서의 자질을 의심하며 서울대의 수준까지 의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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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0 15:33:26
이 얼간이놈아.에이그 너같은 놈이 서울대 그것도 법대 교수냐.천박한 자식!!
2016-10-20 15:44:58
이런 자가 서울대 교수라니?
2016-10-20 15:44:28
조국은 의혹에 대해 그것이 사실이듯한 전제를 깔고 거기에 논평을 하기를 즐기는데, 전혀 논리적이지않고 학자답지 못하다. 틀린 전제위에서 이론을 펼치거나 비유를 하려 하기 때문이다. 이자의 학자로서의 자질을 의심하며 서울대의 수준까지 의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