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남경필 “최순실 연설문 사실이면 처벌 받아야…대통령도 예외 아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25 09:18
2016년 10월 25일 09시 18분
입력
2016-10-25 09:02
2016년 10월 25일 09시 02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44개를 미리 받아봤다는 JTBC 보도와 관련, 여권 잠룡인 남경필 경기지사는 25일 "보도가 사실이라면 명백한 국기 문란"이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통스러운 새벽이다. 우리 대한민국 정치의 민낯을 마주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봉건시대에서도 일어날 수 없다는 일이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것"이라며 "이런 참담한 현실 앞에서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그 보도 내용이 사실인지 밝혀야 한다"며 "먼저 대통령이 밝혀야
한다. 국민 앞에, 역사 앞에 두려운 마음으로 밝혀야 한다. 나는 모른다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 "새누리당도 이 일을 덮는데 급급해서는 안 된다"며 "야당과 협력해 빠른 시일 안에 국정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진실이 모두 밝혀질 때까지 정치권은 개헌 논의를 중단해야 한다. 그리고 진실 규명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남 지사는 "이 일에는
성역이 있을 수 없다"며 "잘못이 있는 사람은 책임을 지고 처벌을 받아야 한다. 대통령도 예외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통스럽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이렇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尹 ‘총 쏴서라도 국회 문 부수고 의원들 끌어내라’ 지시”
민주 “비상계엄 정당 주장 與 인사·유튜버 등 내란선전죄로 고발할 것”
경찰, 정진석 비서실장에 30일 출석 통보…피고발인 신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