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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최순실은 獨, 차은택은 中에 있고 국정원이 안다” 비호 의혹 제기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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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6 12:54
2016년 10월 26일 12시 54분
입력
2016-10-26 10:59
2016년 10월 26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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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최순실은 獨, 차은택은 中에 있고 국정원이 안다” 비호 의혹 제기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26일 독일에서 잠적한 최순실 씨와 역시 종적을 감춘 차은택 씨의 행방에 대해 “최순실은 독일에, 차은택은 중국에 있다.대략 어디에 있는지 안다. 야당도 아는 것을 검찰이 모르냐”고 질타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렇게 밝히면서 “특히 최은실 씨의 신병은 국가정보원이 잘 아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지적, 박근혜 정부가 최순실 씨를 비호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우 원내대표는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 의혹과 관련 “심각한 것은 대통령이 최 씨 개인의 자문을 받은 게 아니라 최 씨가 꾸린 별도의 자문단이 온갖 현안에 대한 토론을 통해 대통령에게 자문하고 실제 대통령이 자문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비판했다.
우 원내대표는 "선출되지 않은 권력이 선출된 권력을 뒤에서 조정하고 그 각본대로 움직였다면 대한민국은 완전히 무력화된 것"이라며 "이 문제를 반드시 조사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 박 대통령도 조사 대상이다. 소추는 할 수 없지만 조사는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힐러리 클린턴 미 민주당 대선후보가 개인 이메일 사용으로, 또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정보요원의 이름을 실수로 발설했다가 정부기관의 조사를 받은 사례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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