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스스로를 버려야’ 표창원 SNS 공유 후 “기다려주는 것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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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1월 14일 16시 27분


사진=이승환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이승환 소셜미디어 캡처

가수 이승환(51)은 14일 “각 정당, 의원, 대선 주자 모두 스스로를 버려야 한다”는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게시글을 공유하며 “일단 섣불리 재단하지 않고 다만 얼마라도 기다려주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승환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정당·의원·대선 주자 모두) 드러내려 하고 내세우려 하거나 초조함으로 패착 밟지 마시길 간절히 기원한다”는 표창원 의원의 소셜미디어 게시글을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날 표창원 의원은 “11.12. (촛불집회) 이전과 이후는 너무 다르다”면서 “국민만 보고 국민과 함께 국민 심부름꾼 역할 제대로 해나갔으면 좋겠다. 저도 반성하며 제 역할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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