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급여 9.6% 인상, 병장 월급 21만6000원…5년새 2배 올라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2월 6일 09시 30분


내년 병사급여가 9.6% 인상된다. 국방부가 5일 발표한 전력운영 예산안에 따르면 올해 병장 기준 월 19만7000원인 봉급이 내년에는 월 21만6000원으로 오른다.
내년 병사급여가 9.6% 인상된다. 국방부가 5일 발표한 전력운영 예산안에 따르면 올해 병장 기준 월 19만7000원인 봉급이 내년에는 월 21만6000원으로 오른다.
내년 병사급여가 9.6% 인상된다. 국방부가 5일 발표한 전력운영 예산안에 따르면 올해 병장 기준 월 19만7000원인 봉급이 내년에는 월 21만6000원으로 오른다.

2012년과 비교해 볼때 병장 월급은 10만8000원에서 21만6000원으로 5년만에 2배 인상되는 셈이다. 동원 훈련비도 내년에 7000원에서 1만원으로 오른다. 일반 훈련 교통비는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인상된다.

이와함께 병영생활관 및 동원훈련장 생활관에 에어컨을 100% 설치해 하절기 근무여건을 개선한다. 새로 설치되는 에어컨은 병영생활관에 3만709대, 동원 생활관에 928대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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