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질의 의원들 은연중에 “우리 고영태 증인”…사이다 답변으로 청문회 스타 등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08 10:12
2016년 12월 8일 10시 12분
입력
2016-12-08 10:05
2016년 12월 8일 10시 05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적극적인 답변으로 ‘최순실 게이트’ 청문회 스타가 됐다.
최순실의 최측근인 고영태 씨는 7일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고 씨는 이날 모르쇠로 일관하는 여러 증인들에 비해 비교적 솔직하고 성의있는 태도로 답변했다.
고 씨는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보고 “최순실의 수행비서 같았다”라고 직언하거나, “(최순실과) 막말과 돈 문제 때문에 싸웠으다. 운동을 해서 욱하는 성격이 있다보니 후회하지 않는다”고 서슴없이 밝혔다.
고영태 증인의 적극적인 답변에 새누리당 황영철·하태경 의원은 청문회 도중 은연중에 “우리 고영태 증인”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도 소신있고 시원한 답변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 위원장은 차은택 후임으로 미래부 문화창조융합본부장으로 임명된 후 한 달여 만에 그만 둔 것에 대해 “형식적으로는 사임이었지만 실질적으로는 사직명령이었으니까 해임”이라고 말했다.
그는 본인이 추측하는 해임사유에 대해 “절차 없이 진행되는 것들에 대해 몇 번 말씀드렸는데 지속적으로 내가 드린 의견이 무시됐고 그런 것들에 대해서 내가 혹시 반감을 갖거나 일이 원하는 대로 안될까 해서 나가라고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정부 “美 민감국가 포함은 외교정책 문제 아닌 연구소 보안 문제”
[속보]경찰, 경호처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재신청
홈플러스 “매입채무유동화 관련 채권, 전액 변제 목표로 최선”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