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박영선, 최순실 녹음파일 공개 “정신 바짝 차려야…분리 안시키면 다 죽어”[3차 청문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14 17:13
2016년 12월 14일 17시 13분
입력
2016-12-14 12:36
2016년 12월 14일 12시 3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최순실 녹음파일 공개
사진=길진균 leon@donga.com
‘비선실세’ 최순실 씨(60·구속기소)가 독일에서 귀국하기 전 “정신 바짝차리지 않으면 다 죽는다”고 지시한 녹음파일이 14일 공개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3차 청문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최순실 씨의 육성 전화통화 녹음파일을 공개했다.
박 의원은 통화상대자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박 의원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최순실 씨는 통화 상대자에게 “나랑 어떻게 알았냐고 하면 가방관계로 납품했다고 하지말고, 옛날 지인 통해 알았다고 해라”라며 고영태 씨가 운영하던 가방회사인 ‘빌로밀로’를 언급했다.
이어 “그냥 체육에 관심 있어 연결해줬다고 하고…고원기획이나 다른걸 좀 하려다 도움받으려 했다가 못받았다고 나가야 한다”며 증언을 조율하려 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후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이 언론과의 인터뷰에 나서자 최 씨는 다시 전화를 걸어 “큰일났다.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고 말한다.
최 씨는 “걔네(이성한 사무총장 등)들이 완전 조작이고, 얘네들이 이걸 훔쳐서 했다는 걸로 몰아야 한다. 이성한도 아주 계획적으로 돈도 요구했다는 걸로, 분리 안시키면 다 죽는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행인에게 액체 뿌리더니 불 붙여”…뉴욕 한복판서 방화 테러 ‘충격’
[오늘과 내일/박용]민주당은 어쩌다 ‘더불어펀드당’이 됐나
나경원 “이재명 암살 테러는 자작극” vs 전현희 “저주와 막말 멈추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