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김영재-정기양, 세월호 참사 당일 朴대통령 얼굴 ‘비대칭·부어있다’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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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2월 14일 16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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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소셜미디어 캡처
박영선 소셜미디어 캡처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김영재 김영재의원 원장, 정기양 전 박근혜 대통령 피부과 자문의가 “세월호 4월 16일 당일 대통령의 얼굴 동영상을 보고 ‘오른쪽 얼굴이 부어있다. 비대칭이다. 시술 여부는 좀 더 전문적으로 봐야겠다.’ 일단 여기까지는 동의했다”고 밝혔다.

박영선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3차 청문회 소식을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날 박영선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3차 청문회에서 증인들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필러 시술 의혹과 관련한 사진을 배포한 뒤 관련 질의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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