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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정우택 VS ‘비주류’ 나경원…16일 ‘원내대표’ 경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14 21:33
2016년 12월 14일 21시 33분
입력
2016-12-14 21:27
2016년 12월 14일 21시 2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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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주류 친박계(친박근혜계) 정우택 의원과 비주류 나경원 의원이 맞붙는다.
정우택 의원은 정책위의장 후보인 이현재 의원을 러닝메이트로, 나경원 의원은 정책위의장 후보인 김세연 의원을 러닝메이트로 해서 16일 경선을 치른다.
친박계 원내대표 후보인 정우택 의원은 충북도지사, 해양수산부 장관, 당 최고위원 등을 지낸 중진이다.
정우택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엇보다 당의 화합이 우선”이라면서 “화합과 상생으로 반드시 통합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비주류 나경원 의원은 판사 출신이다. 나 의원은 이회창 대통령 후보 보좌관으로 정치권에 입문했다. 한나라당 시절부터 ‘쇄신파’로 앞장섰다. 지난 원내대표 경선에서 정진석 원내대표에게 고배를 마셨다.
나경원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들끓는 민심 속에 새누리당이 변하지 않는다면 궤멸을 피할 수 없다”면서 “중도 보수 가치를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다시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보수의 혁신적 재정비와 재건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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