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의원 “한광옥 비서실장에 靑 현장조사 강력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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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2월 15일 20시 50분


사진=뉴스룸 캡처
사진=뉴스룸 캡처
국정조사 특위 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은 15일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청와대 현장조사를 강력하게 요구했다”고 밝혔다.

김성태 의원은 이날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국민들의 알권리 차원에서 ‘보안시설’이라는 핑계로 국조특위를 협조하지 않는다는 것은 국민적인 분노에 반하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성태 의원은 “(청와대가 물리적으로 막는다면) 불상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권한이 정지됐기 때문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한광옥 비서실장에게 현장조사에 대해 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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