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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반기문 턱받이, 오른발 올리고 왼쪽 구두끈 묶는 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16 14:28
2017년 1월 16일 14시 28분
입력
2017-01-16 14:16
2017년 1월 16일 14시 16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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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청래 전 의원 소셜미디어 캡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은 16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턱받이 논란’과 관련해 “오른발 올리고 왼쪽 구두끈 묶는 꼴”이라고 맹비난 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반기문쇼’ 하기도 진짜 힘들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전 의원은 반기문 전 총장의 턱받이 논란과 관련해 “환자에게 턱받이 할 것을 본인이 하고 있는 꼴이라니 정말 웃기다”면서 “이는 마치 오른발 올리고 왼쪽 구두끈 묶는 꼴”이라고 맹비난 했다.
이어 “이 거 두 발 다 해보니 진짜 힘들다”면서 “반기문 씨 정말 고생 많다”고 비꼬았다.
정 전 의원은 해당 게시글과 함께 실제 오른발을 올리고 왼쪽 구두끈을 묶은 동작을 취한 사진을 올려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아이디 SXbs****을 사용하는 누리꾼은 정 전 의원의 게시글에 “빵 터짐! 이시대의 참 실험인”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사회복지시설 ‘꽃동네’ 측은 16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반기문 전 총장이 ‘턱받이’를 사용한 채로 미음을 드렸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무릎까지 내려오는 앞치마”라고 해명했다.
이어 반기문 전 총장의 앞치마는 “수녀님이 먼저 제공한 것”이라면서 “대부분 외부 봉사자들도 앞치마를 입는다”고 말했다.
다만 “반기문 전 총장과 봉사자들이 똑같은 앞치마를 입은 건 아닌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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