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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청래 “문재인 질주, 반기문 사퇴 효과는 없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03 08:38
2017년 2월 3일 08시 38분
입력
2017-02-03 08:36
2017년 2월 3일 0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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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트위터 캡처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대선 불출마 선언 이후 정당 및 대선 후보들의 지지율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정 전 의원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반기문 사퇴 효과는 없었다"는 제목의 글과 YTN 긴급 여론조사 방송분을 캡처해 게재했다.
해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율이 반 전 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 이후 더 오른 것으로 밝혀졌다.
정 전 의원은 "양자대결, 3자 대결에서도 문재인 대세를 뒤바꾸지 못하고 오히려 강화시켰다"라면서 "호남에서 문재인-안철수의 지지율 격차가 더 벌어져 거의 3배 차이로 문재인 질주. 민심을 이길 자는 없다"고 전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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