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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이복형 김정남 피살설…아들 김한솔 신변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15 09:03
2017년 2월 15일 09시 03분
입력
2017-02-14 21:04
2017년 2월 14일 2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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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핀란드 YLE 방송화면
14일 북한 김정은의 이복형인 김정남(46)이 피살당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그의 아들 김한솔(22) 등 가족의 신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한솔은 김정남과 이혜경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김정은에게는 조카가 된다. 아버지가 권력 후계 구도에서 밀려나며 외국을 전전했고, 지난 2013년 프랑스 파리정치대학에 입학했다.
같은 해 아버지 김정남의 후견인 역할을 했던 장성택 처형 이후 ‘잠적설’이 제기됐지만, 당시 프랑스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한솔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개혁·개방에 우호적인 태도인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2012년 핀란드 공영방송 ‘YLE’를 통해 방송한 엘리자베스 렌 전 유엔차관과 인터뷰에서 “나는 통일을 꿈꾼다. 언젠가 북한에 돌아가 주민들이 처한 상황을 개선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북한에 있을 때는 외가에서 자라서 할아버지(김정일)가 독재자인지 알지 못했다”며 “할아버지 김정일 위원장과 삼촌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한 번도 만나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TV조선은 14일 정부관계자 다수의 말을 빌려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에서 간첩 2명에게 피살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경찰은 용의자를 북한 여성 간첩으로 추정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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