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홍준표 “‘좌파광풍’ 시대, 탄핵 뒤 변화…우파 재집권 대외적 조건 충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09 11:54
2017년 3월 9일 11시 54분
입력
2017-03-09 11:49
2017년 3월 9일 11시 49분
박해식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홍준표 “‘좌파광풍’ 시대, 탄핵 뒤 변화…우파 재집권 대외적 조건 충족”
여권 대선주자로 거명되는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9일 하루 뒤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와 관련해 “기각이 되든 인용이 되든 (자유한국당 차원의) 대국민 사과를 하는 게 옳다”고 말했다.
현재 자유한국당 당원권 정지 상태인 홍 지사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과 비공개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본인의 당원권 복권 문제와 관련해선 “때가 되면 당비 낼 수 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며 인 위원장은 즉답 없이 웃더라고 전했다.
박 대통령 탄핵사태로 위기에 처한 당에서 역할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대국민 사과하고 재집권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면서 우파가 득세하는 세계적인 흐름을 설파했다.
그는 “국민이 우파 전체를 불신한 게 아니라 박근혜 정부를 불신한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우파 정부가 일어설 수 있는 대외적인 조건은 충족 돼 있다. 유럽과 남미 좌파 다 궤멸했다. 미국 러시아 일본 중국 다 국수주의자들이다. 일종의 극우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에 좌파 정부가 들어서면 세계사의 흐름과 정반대로 가는 정부가 된다. 한국이 생존하기 힘들다”며 “지금은 ‘좌파 광풍’ 시대지만 탄핵 결정되면 달라질 것으로 본다”고 자신했다.
홍 지사는 대선 출마 여부와 관련해 “나라를 운영할 자신이 서고, 당당할 자신이 있다고 봤을 때 출마한다고 했다”며 “(당선)될 수 있다는 것은 정치적 판단이다. 판단이 서면 얘기 하겠다”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美 국무장관, 주미 남아공 대사를 기피인물로 지정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확정땐 月수급액 124만→133만원
트럼프 “‘24시간내 우크라戰 해결’ 주장은 약간 비꼬았던 것”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