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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청래 “이정미 재판관 주문으로 보아, 박근혜 탄핵 인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10 12:15
2017년 3월 10일 12시 15분
입력
2017-03-10 11:19
2017년 3월 10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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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트위터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진행된 가운데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탄핵될 것 같다"며 탄핵 인용을 확신했다.
정 전 의원은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 형사상 잘못은 형사 법정에서 하고 헌재는 헌법위반사실 입각해 재판. 역사 법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회의 탄핵은 국회의 자율의사 결정 과정으로 흠결이 없다. 이정미 재판관의 주문으로 보아 박근혜 탄핵은 인용될듯하다. 저의 감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부터 헌재 대심판정에서는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재판관들이 서명한 최종 결정문을 읽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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