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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최성 “토론만 하면 실검 1위, 저를 모두까기 인형이라 하지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14 19:33
2017년 3월 14일 19시 33분
입력
2017-03-14 19:31
2017년 3월 14일 1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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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성 시장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최성 경기 고양시장이 지상파 TV 합동토론회 소감을 전했다.
최 시장은 14일 페이스북에 “토론만 하면 실검 1위네요. 최성 네이버, 다음 종합 실검 1위!”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탄핵 인용 후 벌어진 첫 대선후보 4자 합동 토론인 만큼, 반드시 청렴성을 검증 받기 위한 자리가 되었길 희망한다”라며 “여러분의 관심에 자만하지 않고, 촛불민심 대변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일각에서는 저를 두고 모두까기 인형이라 하신다”며 “지금 검증 못하면 정작 본선에서 무너진다. 청렴한 국가, 청렴한 대통령 만들기 위해서 이 토론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제 비판에 너무 아파하지 마시고, 함께 촛불민심으로 정권교체 이루자”며 “순간의 인지도가 아닌 철저히 국민들께 검증받는 후보가 되겠다. 기호2번 최 기억해주시라”고 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후 합동토론회에서 “새 대통령은 불법자금을 안 받는 청렴한 대통령이 돼야 한다”며 “가장 청렴하고 풍부한 국정경험이 있는 저 최성이 위기의 대한민국호를 구조해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이 탄핵된 가장 큰 이유는 삼성 등 재벌과의 불법적 정경유착과 측근비리 등 청렴성 문제였다”며 “이제 범법자 대통령은 안 된다”고 주장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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