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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속보]자유한국당 본 경선에 김관용·김진태·이인제·홍준표 진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20 19:28
2017년 3월 20일 19시 28분
입력
2017-03-20 18:54
2017년 3월 20일 1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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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경선 본선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진태 의원, 이인제 전 최고위원, 홍준표 경상남도지사(이상 가나다순) 등 4명이 진출했다.
한국당 선거관리위원회 김광림 위원장은 20일 여의도 당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2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안상수·원유철 의원은 아쉽게 2차 컷오프에서 탈락했다.
한국당은 전날 TV조선 초청으로 열린 첫 대선주자 토론회를 마친 뒤 책임당원 70%, 일반국민 30%의 비율로 여론조사를 벌였으며, 그 결과 9명 중 4명이 본 경선에 진출했다.
앞서 18일 1차 컷오프에서는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신용한 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 조경태 의원이 탈락한 바 있다.
본경선에 진출한 김관용 지사, 김진태 의원, 이인제 전 최고위원, 홍준표 지사는 22∼24일 권역별 합동연설회와 TV토론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당은 책임당원 현장투표(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50%)를 통해 31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대선후보를 확정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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