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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세월호 인양, 진작 이뤄졌어야…성공적인 인양 기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22 16:35
2017년 3월 22일 16시 35분
입력
2017-03-22 16:29
2017년 3월 22일 16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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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페이스북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세월호 시험인양이 진행된데 대해 "세상에서 가장 길고 고통스러웠던 기다림이 이제는 끝나기를 조심스레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월호 인양, 1072일의 기다림\'이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추 대표는 "오늘 아침 세월호 시험 인양이 시도된다는 소식에 295명의 희생자와 9명의 미수습자, 그리고 그 가족분들이 떠올랐다"면서 "아직 차가운 바닷 속에 있을 두 분의 선생님과 네 명의 학생들, 그리고 한 아이와 아버지"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시험 인양에 이어 본 인양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소식도 들려온다"라면서 "진작 이뤄졌어야 할 인양이기에 애가 탔는데 이제 온 국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성공적인 인양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 "세월호 인양은 간절한 기다림 끝에 만나는 ‘진실’이어야 하고 ‘해원’이어야 한다"면서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과 실종자 9명에 대한 수습이 이뤄져 희생자와 그 유가족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는 믿음으로 간절히 기도한다"고 글을 맺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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