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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박정희처럼 강인한 대통령 될 것…대선, 좌파 2·얼치기 좌파 1·우파 1의 경쟁”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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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5 10:55
2017년 4월 5일 10시 55분
입력
2017-04-05 10:53
2017년 4월 5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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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진공동취재단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5일 “천하대란을 조속히 안정시키고 박정희 대통령처럼 강인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홍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4일) 대구에서 보여준 대구·경북인들의 결집은 저를 더욱 신나게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문재인, 심상정, 안철수, 홍준표로 확정된 이번 대선구도는 저로서는 바라던 구도였다”며 “좌파 두사람, 얼치기 좌파 한사람, 우파 한사람이 경쟁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홍 후보가 대선구도가 4자구도로 확정됐다고 주장하면서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의 이름을 뺀 건 자신의 주장대로 향후 보수후보 단일화가 될 것을 염두해 둔 것으로 보인다.
홍 후보는 이어 3월31일 자신이 한국당 대선후로 선출된 날 박 전 대통령이 구소된 것이 검찰의 의도라고 주장한 뒤 “기울어진 운동장을 탓하지 않겠다”며 “오히려 악조건이 더욱 투지를 불태우게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운동기간이 짧은 만큼 더욱더 맹령한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또한 페이스북에 또 다른 글을 올려 국민의당을 ‘민주당 2중대’라고 폄하하기도 했다.
홍 후보는 “우리는 지금 민주당 본부중대, 2중대와 대선경쟁을 하고 있다”며 “민주당 2중대가 보수 우파 행세를 하고 있는 것은 자기 정체 숨기기에 불과하다. 국민들은 곧 알게 되리라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대선은 결국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좌우대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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