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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동욱 “안철수 조폭 차떼기,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06 15:56
2017년 4월 6일 15시 56분
입력
2017-04-06 14:49
2017년 4월 6일 14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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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공화당 총재 트위터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행사에서 조직폭력배를 동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안철수 '조폭 동원 논란' 가래 끓는 목소리 꼴"이라고 주장했다.
신 총재는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재인 측 '안철수, 조폭 차떼기 동원 의혹 직접 해명하라' 아닌 땐 굴뚝에 연기 날까"라고 밝혔다.
이어 "'강철수가 돌아왔다' 발언은 오비이락이지만 조폭과 손잡은 꼴이다"라며 "안철수 조폭 실검 1위 꿈이야 생시야"라고 전했다.
한편 안 후보는 지난달 24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천년의 숲' 포럼에 참석해 청년들과 기념사진을 남겼다. 하지만 5일 한 누리꾼은 안 후보 옆 청년들이 전주 유명 조직폭력배라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하지만 이에 국민의당 측은 6일 "사진 속 인물들은 조폭이 아니라 JC 청년회의소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라고 해명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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