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문재인-안철수는 미래 못바꿔… 반드시 완주”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4월 7일 03시 00분


“문재인, 아들 취업특혜 논란 해명해야… 안철수, 이미지 정치로는 대통령 못돼”

“이재명 성남시장의 지지자를 포함해 민주당과 국민의당을 비판적으로 지지해 왔던 지지자분들을 모셔오겠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6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후보 단일화나 중도 사퇴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단호히 “완주하겠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지지율 1, 2위를 달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동시에 비판하며 선명성을 부각했다. 심 후보는 “문재인과 안철수 경쟁 구도로는 현상이 유지된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 후보의 아들 취업 특혜 논란과 관련해 “문 후보 측에서 분명한 입장을 말해야 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안 후보에 대해서도 “이미지 정치만으로는 대통령이 될 수 없다. 자유한국당에 허락받는 정치로는 가능한 것이 없다”고 날을 세웠다.

길진균 기자 leon@donga.com
#심상정#문재인#안철수#대선#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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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추천 많은 댓글

  • 2017-04-07 08:51:21

    난 찌라시동아를 보면서 타이틀에 문재인에 대한 기사와 기타잡후보와를 비교해보며 편파종북언론이 있음을 절감하고 절망한다 이어서 각종 여론조사라는것도 잡물이 많이들어간 편파성을 갖었다는것을 유추한다 이젠 여론조사라는이름으로 자행되는 모든 개수작을 깨부쒀야한다

  • 2017-04-07 09:10:00

    바로 미친년은 심상정 미친년 에라이 양아치년

  • 2017-04-07 10:57:17

    댓글을 3개씩만 보도록 수작을 부린 찌라씨똥아 그 저의는 저들의 장난질만 전달되고 독자들의 반응을 최소화시키자는 것이다 그래서 독자를 무서워하는 찌라씨라는 것이다 죨라 숨겨보아라 그리고 냄새나는 문가놈꺼 잘 빨아서 출세권세 다잡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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