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문재인 아들 특혜 채용 입증하는 새로운 공식 문서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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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10일 14시 33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아들 채용 특혜 의혹을 계속해서 제기해 온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10일 "새로운 공식 문서를 입수했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문재인 후보 아들 특혜 채용을 입증하는 새로운 공식 문서를 입수했습니다. 오늘 공개합니다. 잠시 후 오후 1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뵙겠습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이날 오후 다시 올린 SNS 글에서 “새로 발견된 문재인 후보 아들 채용 최종 감사보고서, ‘공개경쟁 원칙 위반 책임자 징계’로 불공정 특혜채용 입증했다”며 “공개경쟁 채용원칙(인사규정 14조) 위반한 인사 담당자 3인 모두 징계와 경고 받음”이라고 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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