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4·12 재보궐 선거 결과, 국회의원 1곳·기초단체장 1곳·광역의원 3곳·기초의원 7곳 등 총 12곳에서 자유한국당 후보가 당선된 것과 관련, “자유한국당의 완벽한 부활을 국민들께서 해주신 것”이라고 밝혔다.
홍준표 후보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재보선에서 TK지역에서 6전 전승을 했고 특히 바른정당 대표지역에서도 승리했다”며 “경기도 지역 4곳 중 3곳에서 완승을 해서 여론조사와는 달리 수도권 숨은 민심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는 홍준표 체재가 발족한지 10일 만에 후보를 낸 23개 지역에서 12곳을 이긴 것은 자유한국당의 완벽한 부활을 국민들께서 해주신 것”이라며 “국민여러분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기세를 몰아 5월 9일 안보대선에서 반드시 필승해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겠다. 거듭 감사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명연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은 1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4·12재보궐 선거, 자유한국당의 화려한 부활을 선택해주신 유권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4·12 재보궐 선거 결과 국회의원 1곳, 기초단체장 1곳, 광역의원 3곳, 기초의원 7곳 등 총 12곳에서 자유한국당 후보가 당선됐다”고 전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이번에 자유한국당이 공천한 23명 중 50%가 넘는 12명이 당선됐고, 더불어민주당 7곳, 국민의당 4곳, 바른정당은 2곳에서만 당선된 것을 보면 자유한국당의 대승이라 자축할만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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