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늘부터 본격적인 19대 대통령 선거 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남은 3주가 대한민국의 명운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조국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누가 민생위기를 해결하고 서민경제를 살릴 적임자인지, 누가 국군통수권자로 한반도 위기를 해결할 적임자인지, 누가 촛불정신을 구현해 사회개혁을 이룰 적임자인지, 누가 동료 시민과의 대등한 대화와 소통에 적임자인지 생각하고 선택하자"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문재인을 선택했다"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한편 오는 5월 9일 치러지는 제19대 대선에는 역대 대선 중 가장 많은 후보인 15명이 출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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