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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표창원 “문재인 유세차량, 오토바이와 충돌 사고 안타까워…조문가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18 09:08
2017년 4월 18일 09시 08분
입력
2017-04-17 17:14
2017년 4월 17일 17시 14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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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표창원 의원 SNS 갈무리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17일 자당 문재인 대선 후보의 유세차량과 충돌해 사망한 오토바이 운전자 조모 씨를 향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면서 “저도 조문하겠다”고 밝혔다.
표창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문재인 후보 유세차량 충돌사고 관련 민주당 논평을 공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표 의원은 오토바이 운전자를 향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면서 “안타까운 사고로 아까운 생명이 지셨다”고 밝혔다.
이어 “깊은 애도와 상심을 느낀다”면서 “저도 조문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오후 1시45분경 경기 양평군 단월면 국도에서 문재인 후보의 유세차량과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 조모씨(35)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민주당은 17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아울러 공당으로서 책임질 일이 있다면 그 책임을 다할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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