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10%포인트 안팎으로 앞서는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경제신문과 MBC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21, 22일 전국 성인 1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3일 발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문 후보는 39.1% 지지율을 얻어 안 후보(30.1%)를 9%포인트 앞섰다. 조선일보가 칸타퍼블릭에 의뢰해 21, 22일 전국 성인 10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3일 발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이 조사에서 문 후보는 37.5%로 안 후보(26.4%)를 11.1%포인트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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