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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동욱 “文대통령 ‘4대강 재조사’ 찬성…정치적 보복 배제·녹조문제 해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22 10:58
2017년 5월 22일 10시 58분
입력
2017-05-22 10:53
2017년 5월 22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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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동욱 총재 소셜미디어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22일 문재인 대통령이 본격 착수한 ‘4대강 정상화 작업’에 대해 “찬성하고 지지한다”며 “단 정치적 보복은 철저히 배제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 제부’ 신동욱 총재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문재인 대통령 ‘4대강 재조사 지시’ 일도양단의 판단은 어렵지만 문제나 의혹이 있다고 판단된다면 찬성하고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혹은 풀릴 때까지 조사하고 문제는 해결될 때까지 바로 잡아야한다. 단 정치적 보복은 철저히 배제되어야하고 녹조문제는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22일 오는 6월 1일 4대강 보를 상시개방하고 4대강 사업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 대한 정책감사에 착수할 것을 지시했다.
4대강에는 한강, 금강, 영산강, 낙동강이 포함돼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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