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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전 대통령, 직업 질문에 “무직”…“국민참여재판 원치 않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23 11:00
2017년 5월 23일 11시 00분
입력
2017-05-23 10:13
2017년 5월 23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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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방송 캡처
박근혜 전 대통령이 피고인의 신분으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23일 오전 10시 417호 대법정에 들어섰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날 인적사항 질문 중 직업을 묻는 판사에게 "무직이다"라고 답했다. 또 "국민참여 재판은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국정농단 사건 피고인 중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무직'이라고 말한 바 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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