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박근령 “박근혜 민낯 보니 마음 아파…올림머리는 허락해 줬으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23 11:44
2017년 5월 23일 11시 44분
입력
2017-05-23 11:30
2017년 5월 23일 11시 3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박근령-신동욱 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 씨가 법정에 출석한 언니에 대해 "(박 전 대통령의) 민낯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고 심경을 전했다.
박근령 씨는 23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박 전 대통령이) 흉악범도 아니고 중죄자도 아닌데 너무 잔인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대통령도 조롱하는데 어떻게 '제왕적 대통령제'라는 말을 할 수 있냐.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 재임 기간에는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보장돼 있는데 엮여서 여기까지 오신 것을 보면 당사자의 마음을 내가 다 헤아릴 수 없다"며 "머리라도 하실 수 있도록, 공인으로 사는 분들은 그런 것이라도 허락해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박 전 대통령의 수감 이후 만남 여부를 묻자 "면회하지 못했다"며 "면회하면 울게 되는데 그런 시간도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누구는 만나고 누구는 못 만나면 안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근령 씨와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이날 박 전 대통령의 재판을 방청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을 찾았지만, 미리 방청권을 요청하지 않아 법정에 입장하지 못했다.
이날 청와대 김규현 전 외교안보수석과 배성례 전 홍보수석은 피고인 측 관계자 자격으로 방청권을 얻어 법정에서 재판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기부금 등 5억 횡령해 가상화폐 투자한 공무원…결국 파면
‘월 671만원’ 시그니엘 관리비 깜짝…“연봉 1억도 못내”
“입학만 하면 200만원” 신입생 0명 위기 막은 초교 동문회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