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노건호 삭발, 홍준표 뇌물공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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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5월 23일 15시 06분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모식에서 아들 노건호 씨가 "스트레스로 탈모 현상이 일어났다"고 밝힌 것과 관련, 지난 대선에서 노 전 대통령을 집요하게 거론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를 언급했다

신 총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노무현 대통령 아들 노건호 삭발, 홍준표 뇌물공격에 머리카락 도망간 꼴"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의 추도식에서 삭발한 모습으로 참석한 노건호 씨는 추도사 낭독 전 "최근 심하게 탈모 현상이 일어났다. 탈모가 여러 군데라 본의 아니게 속살을 보여드렸다. 트레스받는 거 외엔 건강에 문제없으니 걱정 말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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