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란 교육부 차관, 교육부 27년간 ‘여성 1호’ 기록 행진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6월 1일 03시 00분


행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27년간 교육부에서 각종 ‘여성 1호’ 기록을 세우며 교육 정책을 섭렵한 교육 관료다. 초중고교 지방교육부터 대학·평생교육까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해찬 전 교육부 장관이 서기관으로 발탁해 키운 여성 공무원 4명 중 한 명으로 2005년 만 40세에 전 부처 최초의 최연소 부이사관(3급)에 올랐다. 이후 첫 여성 국장, 첫 여성 부교육감이 됐으며 첫 여성 교육부 차관 기록까지 갖게 됐다. 2008년 자녀 학교를 찾아간 일로 지방 근무를 하는 등 부침을 겪기도 했다.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증이 있으며 독실한 기독교 신자다. △경남 고성(52) △진주여고 △서울대 사법학과 △행정고시 33회 △교육부 정책기획관 △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박춘란#교육부 차관#문재인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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