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정가 말말말/6월 5일] 주호영 “文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 지나치게 노동계 입장만 대변”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6월 5일 1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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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현장에 있다. 아무리 바빠도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 국정기획위 3차 전체회의에서 문제인 정부의 공약들이 책상에 앉아 만든 것이 아니라며)

◆“당장 급한 것은 새 정부를 빨리 구성해 가장 시급한 일에 착수하는 것이다.”(이낙연 국무총리,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업무 과중으로 인한 급격한 건강악화와 시중에 도는 구설 등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오늘 사의를 표명했다.”(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김기정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사의를 표명했다며)

◆“‘참되게 물을 이용한다’는 의미로 ‘참수리차’로 부르기로 했다.”(이철성 경찰청장, 살수차의 어감이 좋지 않다는 여론에 따라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며)

◆“취임사대로만 해주시면 된다.”(박주선 국회부의장, 국회의장단을 예방한 서훈 국가정보원장이“국민에게 사랑받는 국정원으로 탈바꿈하겠다”고 하자)

◆“지나치게 노동계 입장만 대변하고 관제 일자리 창출에 집중됐다.”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비판하며)

정미경 기자mick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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