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서 졸음 포착?…“신성한 자리서 눈 감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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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6월 6일 11시 01분


사진=방송화면 갈무리
사진=방송화면 갈무리

자유한국당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6일 현충일 추념식에서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추념사를 낭독하는 과정에서 눈을 감고 있었다. 이 모습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 원내대표가 졸고 있는 게 아니냐고 지적하며 비판했다.

아이디 gayo****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제62회 현충일 추념식 관련 기사에 정우택 원내대표를 겨냥, “밤새 일을 열심히 하셔서 졸고 계신가 보네요”라고 비꼬았고, 아이디 aaja****는 “신성한 자리에서 눈이 감기냐? 분명 나중에 명상했다고 해명하겠지”라고 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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