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강경화·김상조·김이수, 국민 눈에 맞고 야당 눈에 안 맞아”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 트위터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야당이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부한데 대해 "강경화, 김상조, 김이수 후보자가 국민 눈에 맞고 야당 눈에 안 맞는 것이 어떻게 문재인 정부의 인사 실패인가"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청와대 일자리 수석, 안보실 2차장 취소 조치는 사후에도 인사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거 아닌가"라며 반문했다.

이날 여야는 김이수 후보자, 김상조 후보자, 강경화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채택하기 위해 협의에 나섰으나 불발됐다. 하지만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만 채택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