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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표창원 “피우진 주관 6.25 기념식, 감동과 격조가 넘쳤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25 12:37
2017년 6월 25일 12시 37분
입력
2017-06-25 12:33
2017년 6월 25일 12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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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6.25 전쟁 발발 67주년 정부 기념식이 2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기념식에 참석한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예년과 달리, 피우진 보훈처장 주관 6.25 기념식은 감동과 격조가 넘쳤다"고 밝혔다.
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67주년 6.25 전쟁 기념식을 마쳤다"며 이같이 전했다.
표 의원은 "참전국과 국군 참전부대 및 참전용사 모두를 멋지게 기리고 3막으로 구성된 기념 공연은 눈물과 환호, 공감의 연속이었다"며 "호국영령께 감사드리며 새삼 애국 보훈 의지 다진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강한 안보로 평화로운 대한민국'이라는 표어 아래 열린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군 수뇌부, 6·25 참전 용사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참전국 국기 입장을 시작으로 기념 공연,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 전사자 유석오·석환 형제의 사연을 담은 뮤지컬과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보여주는 취지에서 펼쳐진 국군과 주한 미8군 군악 대대의 공연이 눈길을 끌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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