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사람을 국회에 보내 여야를 파쟁의 장소로 변화시킨 것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책임이 있다. ‘신 3종세트’(송영무 조대엽 김상곤)에 대해 다시 검증해서 결단을 내려달라.”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장관 후보자들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청와대 행정관은 아무나 막 가도 되는 자리인가?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은 ‘버티면 된다’는 무모함을 버리고 청와대를 나와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기 바란다.” (김유정 국민의당 대변인, ‘여성 비하’ 논란을 빚고 있는 탁 행정관이 자진 사퇴를 촉구하며)
◆“서민은 모르는 그런 세계가 ‘월수삼천(월수입 3000만 원) 무릉도원’인가.” (양순필 국민의당 수석부대변인, 해군참모총장을 지낸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가 퇴임 이후 법무법인에서 거액 고문료를 받은 사실을 지적하며)
◆“비록 이 나라가 주사파 운동권들의 세상이 되었어도 국민들은 깨어 있어야 한다. 우울한 6·25 기념일이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6·25전쟁 67주년을 맞아)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또 다시 주사파 소동이다. 1991년 박홍 (전 서강대) 총장이 쓰던 수법인데 26년이 지났어도 진화가 없다. 90년대 이후 보수가 박제화 됐다. 홍 전 지사 말대로 남북이 모두 주사파 천지면 홍 지사가 얼른 망명가야 한다. 한물간 빨갱이 장사 계속 하면 보수 폭망한다.”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 문재인 대통령의 집권으로 ‘주사파 운동권들의 세상’이 됐다는 홍 전 지사의 발언을 비판하며)
◆“여전히 우리는 ‘휴전’ 상태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는 데 든든한 국방과 안보의식으로 집권여당이 앞장 설 것이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6·25전쟁 67주년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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