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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철문 열리자… 49년 만에 완전히 개방된 청와대 앞길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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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7 03:00
2017년 6월 27일 03시 00분
입력
2017-06-27 03:00
2017년 6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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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8시 청와대 춘추관 앞 철문이 열리자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시민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그동안 오전 5시 반부터 오후 8시까지만 개방됐던 청와대 앞길은 이날부터 24시간 전면 개방됐다. 사진촬영도 허용됐다. 1968년 1월 김신조 등 북한군 요원들의 청와대 습격 사건으로 청와대 주변 도로가 통제된 이후 49년여 만이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
#개방
#문재인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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