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은 누구? “‘청렴 사회’ 만들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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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6월 27일 10시 37분


사진=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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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된 박은정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65)는 누구일까.

1952년 경북 안동 출신인 박은정 신임 위원장은 경기여고와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 프라이부르크대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화여대 법과대학 법학과 부교수 ▲한국도로공사 이사 ▲제3대 한국인권재단 이사장 등을 지낸 박은정 위원장은 현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대한법률구조공단 비상임이사직을 맡고 있다.

한편,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박은정 위원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 생명윤리 등 국민권익 측면에서 전문성과 통찰력을 가진 법학자”라면서 “이론과 실천력을 겸비한 박은정 위원장은 국민권익보호와 부정부패척결,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등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사회를 만들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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