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정가 말말말/7월 2일]정청래 “안철수, 꼼수로 이 사태를 막을 수 없다”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7월 2일 15시 30분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는 꼼수로 이 사태를 막을 수 없다.”(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트위터에 ‘문준용 씨 특혜 채용 의혹’ 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해 책임론을 제기하며)

◆“검찰은 문준용 취업특혜 의혹도 수사해야한다.”(홍준표 전 경남지사, 페이스북에 문준용 씨 제보 조작은 물론 본질도 수사해야 국민이 납득한다며)

◆“골프에 부정적인 생각은 없다… 청와대 직원들이 연차를 다 쓰도록 할 것이다.”(문재인 대통령, 워싱턴 특파원과의 간담회에서 본인도 연차 휴가를 다 쓰겠다며)

◆“조대엽(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은 ‘묻지마 인감맨’…장관 직인도 아무데나 맡겨 나라 거덜 낼 사람이다.”(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 조 후보자가 사외이사가 되면서 ‘인감을 줬지만 어디 쓸 건지 묻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을 비판하며)

◆“최악의 후보 조대엽, 자진사퇴해야한다.…모든 책임을 남에게 미루는 ‘책임감 제로’ 인물이다.”(자유한국당 의원들,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며)

◆“나의 트위터 이용은 내가 현대적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트럼프 미 대통령, 미국 방송사 MSNBC 진행자를 비하하는 트위터 게재에 대한 비판을 반박하며)

하정민 기자 de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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