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 다시 한 번 요청드린다. 인사는 인사대로 추경은 추경대로 논의해달라.”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무역 손실을 줄이고 미국인이 세계 시장에서 성공할 더 좋은 기회를 제공하려는 대통령의 의도에 따라 행동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 성명, 미 정부가 우리나라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을 개시하자고 공식으로 요구하고 나서며)
◆“특히 성비위 문제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 그리고 관련 규정 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것을 말씀드린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외교부지부와의 노사협력위원회 회의 모두발언에서 에티오피아 주재 한국대사관 소속 외교관의 성폭행 의혹에 대해)
◆“안전대책이 없어서 문제가 아니라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 것이 더 큰 문제라는 사실을 깨우쳐 준 일이다.” (이낙연 국무총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경부고속도로에서 버스 운전기사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망사고를 낸 것에 대해)
◆“임 실장이 청와대를 대표해 유감을 표명했기 때문에, 추경 문제를 어떻게 할지 당론을 정할 필요가 있다.” (박주선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찾아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에 사실상 사과하며 진심으로 유감을 표명했다며)
◆“이유미 씨와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구속되자마자 특검을 추진하는 것은 전형적인 물타기이자 안철수 전 대표가 추구한 새정치를 무색하게 하는 구태정치다.”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3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의 취업 특혜 의혹과 제보조작 사건을 동시에 수사하는 특검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저의 정치인생뿐만 아니라 제 삶 전체에서 가장 잘못된 결정을 했다고 생각한다.” (바른정당에서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한 장제원 의원, TBS 라디오에서 출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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