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장화를 신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를 향한 누리꾼들의 쓴 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엔 ‘홍준표 장화’라는 키워드가 오르내리고 있다. 앞서 지난 19일 홍준표 대표는 충북 청주 수해현장에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장화를 신었다.
홍준표 대표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장화를 신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소셜미디어·커뮤니티 등 온라인에서 확산하면서 홍 대표를 향한 쓴 소리도 계속되고 있다.
아이디 akap****을 사용하는 누리꾼은 홍준표 대표 장화 관련 기사에 “원래 어릴 때는 대통령이 꿈인 애들이 많다. 청와대로 갈게 아니라 유치원부터 다시 가야겠다”고 비판했다. 이 외에 누리꾼들은 “웃긴다. 오랜만에.... 봉사냐 저게. 민폐지(biky****)”, “뭐야? 홍준표야 구준표야?(hhoo****)” 등 비판 글을 쏟아냈다.
반면, “이게 그렇게 욕먹을 일인거야? 진짜 욕먹을 만할 걸 욕하자(이**)”, “뭘 해도 욕먹으니 참 답답하겠구만. 안간 거보단 낫지(draf****)” 등의 의견도 일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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