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은 청와대의 기업인 초청에 중견기업인 오뚜기가 포함된 이유를 설명했다.
민병두 의원은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뚜기 청와대 초대받은 이유”라면서 네 가지 근거를 들었다.
민 의원은 “▲상속세 1500억 원 성실 납부 ▲마트 시식 사원 등 모든 직원을 정규직화 ▲남들 라면값 올릴 때 국민식품 라면값 동결 ▲소비자들 ‘착한기업’이라며 ‘갓(god)뚜기’”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오는 7월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일자리 창출·상생협력 기업인과의 대화’를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기업인과의 대화에는 15대 그룹 중 농협을 제외한 민간 14개 그룹, 대한상의회장, 일자리 창출·상생협력 우수 중견기업 오뚜기 등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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