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베를린 구상에서 밝힌, 어떤 경우에도 북과 대화한다는 원칙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근본적 입장은 안 변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코리아 패싱(passing)이 초래될 수 있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근본적인 판이 바뀌고 있다. 지금까지의 대북정책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 (자유한국당 소속 심재철 국회부의장,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문재인 정부가 대북 대화를 강조하다가는 대북 제재를 중시하는 미국과 일본 사이에서 대북정책 주도권에서 밀려날 수 있다며)
◆“북한 문제는 해결될 것(will be handled)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존 켈리 신임 백악관 비서실장의 취임에 맞춰 백악관에서 연 내각 회의에서 대북 제재를 위해 중국을 직접 압박하는 중대조치가 조만간 나올 것이라는 관측을 자아내며)
◆“북한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보다 사드의 필요성을 훨씬 더 잘 대변해왔다.” (제프 데이비스 국방부 대변인, 브리핑에서 미국은 배치가 보류된 사드 4기의 발사대를 언제든 조속히 배치할 준비가 돼 있다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