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신동욱 “이철성 경찰청장, 민중지팡이 아니라 적폐지팡이…직무상 갑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07 10:02
2017년 8월 7일 10시 02분
입력
2017-08-07 10:00
2017년 8월 7일 10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신동욱 공화당 총재 트위터
이철성 경찰청장이 광주를 '민주화의 성지'로 표현한 광주지방경찰청 SNS 글에 격노해 광주경찰청장에서 전화를 걸어 질책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민중지팡이 아니라 적폐지팡이"라고 비난했다.
7일 신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민주화의 성지' 썼다고 격노하면 표현의 억압 반증한 꼴이고 직무상 갑질 꼴이다. 권력 눈치 보며 아부하는 자, 파면하라 꼴이다"라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한국일보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8일 광주지방경찰청은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에 '광주 시민의 안전, 광주 경찰이 지켜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국정농단과 관련된 촛불 집회 안내가 적혀 있었다. 이어 글 말미에 '연일 계속되는 촛불집회에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주신 민주화의 성지. 광주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있었다.
이 경찰청장은 다음날인 11월 19일 오후 4시쯤 당시 강인철 광주경찰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민주화의 성지에서 근무하니 좋으냐", "당신 말이야. 그따위로 해놓고" 등의 말을 했다고 한국일보는 보도했다. 이후 광주지방경찰청 페이스북 페이지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강 전 청장은 10여일 뒤인 같은 달 28일 단행된 인사를 통해 지휘관에서 물러나 치안감 승진자가 주로 받는 경기남부경찰청 1차장으로 사실상 좌천됐다.
하지만 이 경찰청장은 이에 대해 "직접 전화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아들 특채’ 김세환 前선관위 사무총장 구속영장
[단독]구인난 허덕 韓 방산업계… 佛선 ‘예비군’까지 만들어
정쟁에 밀렸던 ‘AI기본법’ 연내 통과 길 열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